(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징역 8년을 구형받았다.
29일 방송 된 KBS ‘뉴스9’ 은 오늘 징역 8년을 구형받은 우병우와 그의 반발에 대해 보도했다.
징역 8년. 검찰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죗값으로 판단한 형량이다.
박근혜 정부의 이른 바 ‘국정농단’ 사태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려 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33부 심리로 열린 마지막 재판에서 검찰은 이와같이 구형하고 9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민정수석이 가진 막강한 권한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는 것이 구형 사유였다. 또한 위로는 대통령, 아래로는 부하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고 위법행위가 중대하다고 덧붙였다.
우 전 수석은 지난 2016년 문체부 공무원 7명을 좌천성 인사조처 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4월 재판에 넘겨졌다.
또 요건에 미달하는 CJ E&M을 고발 조치하도록 공정위 관계자들에게 강요한 혐의도 있다.
우 전 수석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4일 열릴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최후 진술을 통해 정치 보복에 의한 표적수사라며 8년형은 지나치다고 반발했다. 이어 검찰을 이용한 정치보복 시도에 대해 법치주의가 살아있다는걸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KBS ‘뉴스9’ 은 매일 밤 9시에 방영된다.
29일 방송 된 KBS ‘뉴스9’ 은 오늘 징역 8년을 구형받은 우병우와 그의 반발에 대해 보도했다.
징역 8년. 검찰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죗값으로 판단한 형량이다.
박근혜 정부의 이른 바 ‘국정농단’ 사태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려 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33부 심리로 열린 마지막 재판에서 검찰은 이와같이 구형하고 9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민정수석이 가진 막강한 권한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는 것이 구형 사유였다. 또한 위로는 대통령, 아래로는 부하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고 위법행위가 중대하다고 덧붙였다.
우 전 수석은 지난 2016년 문체부 공무원 7명을 좌천성 인사조처 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4월 재판에 넘겨졌다.
또 요건에 미달하는 CJ E&M을 고발 조치하도록 공정위 관계자들에게 강요한 혐의도 있다.
우 전 수석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4일 열릴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최후 진술을 통해 정치 보복에 의한 표적수사라며 8년형은 지나치다고 반발했다. 이어 검찰을 이용한 정치보복 시도에 대해 법치주의가 살아있다는걸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9 2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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