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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춘리’, 청순한 외모에 근육질 다리 ‘반전 매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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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과거 ‘현실판 춘리’라는 별명과 함께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켰던 여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Architecture & Design’에는 미국 국적 여성 ‘나타갸 엔시노사’가 현재 피트니스 전문 모델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나타샤 엔시노사는 온라인 상에서 사진 한 장으로 유명해지며 살아있는 춘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게임 캐릭터 스티리트 파이터 춘리는 작은 얼굴과 대비되는 근육질 몸매를 가졌는데, 나타샤가 이 춘리와 외모가 흡사할 뿐만 아니라 몸의 라인과 근육까지 닮았다는 것이다. 
 
사실 나타샤는 춘리와 비슷해지려고 일부러 코스프레를 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스쿼트에 중독돼 운동을 시작했고, 남성들의 기를 누를 만큼 탄탄한 허벅지를 자랑하면서 순식간에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엄청난 근육질의 다리 덕분에 모델을 꿈꾸던 그는 온라인상에서 먼저 이름을 날렸었다.
 
그리고 1년 뒤 그의 근황이 다시 공개됐다. 나타샤는 여성 피트니스 전문 대회에서 상을 탈 만큼 성장해 있었다. 
 

Instagram ‘nataschaencinosa’
Instagram ‘nataschaencinosa’


 
미국에서 열리는 유명 대회인 ATLANTIC CITY DIVA FITNESS MODEL과 WBFF(World Beauty Fitness Fashion)에서 수상한 나타샤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려했던 대회 현장을 알리기도 했다.
 
여전히 튼튼한 다리와 예쁜 외모를 자랑하는 나타샤는 한층 더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과거 춘리 캐릭터와 100% 일치한다는 말을 뛰어넘어 나타샤의 몸에서는 여성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
 
여전히 철저한 식단 관리와 고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나타샤는 언론과 미디어가 원하는 미(美)의 기준을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도 받고 있다.
 

마르고 여리여리한 몸이 아닌 근육이 있고, 균형 잡힌 강한 여성의 몸도 충분히 아름다을 수 있다는 새로운 기준을 만든 것이다.
 
현재 개인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인 피트니스 모델 나타샤는 2018년에는 어떤 활약을 보일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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