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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역대급 드라마 탄생예고…유윤경 작가와 백호민 감독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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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데릴남편 오작두’가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 연출 백호민/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 주연 4인방의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 데 이어 유윤경 작가와 백호민 감독의 특별한 만남으로 주목받는다.
 
‘데릴남편 오작두’/ 팬엔터테인먼트, 킹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테인먼트, 샘컴퍼니,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데릴남편 오작두’/ 팬엔터테인먼트, 킹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테인먼트, 샘컴퍼니,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집필을 맡은 유윤경 작가는 전작 ‘마마’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2014년 MBC 연기대상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전작에서 두 여자의 우정과 모성애를 그리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바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도 그만의 감성이 십분 발휘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호민 감독은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을 통해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왔다.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도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흡인력 있는 연출로 극의 재미를 200% 끌어올릴 예정이다.
 
유윤경 작가와 백호민 감독이 손잡은 ‘데릴남편 오작두’는 3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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