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트로트계의 진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류원정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았다.
지난 28일 강남의 카페엠에서 가수 류원정이 생애 첫번째 팬미팅을 개최했다.
류원정은 KBS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에서 우승한 차세대 전통 트로트 루키이다. 최근 길맥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신곡 준비중인 류원정은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팬미팅을 원한다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소속사와 상의를 거쳐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애 첫번째 팬미팅을 열었다.
류원정은 팬미팅 자리에서 KBS ‘후계자’에서 열창했던 ‘울어라 열풍아’를 시작으로 ‘열아홉 순정’,’얄미운 사람’등을 불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2부는 MC진필의 유쾌한 진행으로 팬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모인 100여명의 팬들을 위해 류원정은 노래를 8곡이나 열창하며 팬미팅 자리가 작은 콘서트 무대로 바뀌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팬미팅이 생애 처음인 류원정은 영하의 날씨에도 본인을 위해 모인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에서 앞으로 좋은 활동을 약속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9 14: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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