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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과거 상받은 사진 올리며…“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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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26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와대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꼴찌"를 해서 주셨나요? ㅎ 이 상은 매년 12월 9일 ‘UN 국제 부패방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300여 ‘전국시민사회단체’가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는 것입니다. 2012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입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여 작년 시상식 때 참석하지 못했는데 굳이 청와대 연풍문 면회실까지 오셔서 주십니다. 덕분에 면회실에 걸려있는 대통령 사진 앞에서 저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를 지닌 정치인이 되도록 깨어 노력하는 것으로 상의 의미를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현 #대변인 #청와대 #충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수현 인스타그램
박수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상을 받는 사진이다.

특히, 해맑은 그의 표정에 시선이 간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상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와대는 29일 박수현 대변인 후임에 김의겸(55) 전 한겨레 선임기자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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