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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자유분방 ‘럭셔리 청담남’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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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혁 기자) SBS '마이더스'와 MBC '미스 리플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으며 안방극장의 블루칩으로 등극한 이상엽이 자유분방한 ‘럭셔리 청담남’의 모습을 공개했다. 
 
▲ 이상엽, 사진=sidusHQ

jTBC 개국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연출 김석윤 / 극본 박혜영)의 포스터 촬영장의 현장 사진을 통해 차도남의 비주얼을 유감없이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짙은 그레이 컬러의 수트를 입고, 포인트 아이템으로 밝은 베이지 색의 행커칩을 매치, 쿨한 도시 남자의 멋진 모습을 한껏 발산했다.
이와 함께 자연스러운 포즈로 댄디하고 스마트한 매력까지 발산하는 등 ‘럭셔리 청담남’의 면모를 완벽하게 선보이고 있다.
 
jTBC 개국 기념으로 방영되는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한 곳 청담동에서 가장 초라하게 살고 있는 혜자(김혜자 분)와 그의 딸 지은(오지은 분), 그리고 식구들과 하숙생들의 좌충우돌 ‘청담 살이’를 그리는 작품.
극중 이상엽은 얼핏 봐도 ‘가진 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잘 나가는 건축설계사로 등장, 지은을 두고 만화방 백수로 등장하는 현우와 알콩달콩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7년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드라마 '대왕세종', 시트콤 '코끼리', 영화 '6년째 연애 중'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2009년 3월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2011년 1월에 제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특히, 이상엽은 제대 후 SBS '마이더스'와 MBC '미스 리플리',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까지 세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2011년 기대주로 등극한 데 이어 jTBC '청담동 살아요'에 합류하며 앞으로 더욱 뜨거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상엽과 함께 ‘국민 엄마’ 김혜자, 오지은, 이보희, 현우, 황정민 등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는 오는 12월 5일(월)에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이상엽은 한예슬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에 출연하며 브라운관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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