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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영광의 재인' 박민영, 토끼인형 탈 쓰고‘깜찍토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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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혁 기자) ‘영광의 재인’ 박민영이 ‘깜찍 토끼’로 깜짝 변신하며 귀염돋는 ‘모태 큐트녀’로 등극했다. 
 

▲ KBS '영광의 재인' 박민영,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박민영은 오는 17일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12회 분에서 거대한 인형 몸을 가진 귀여운 토끼 인형으로 변장한 모습을 통해 절대 긍정녀 윤재인의 면모를 펼쳐낼 예정. 
 

▲ KBS '영광의 재인' 박민영,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지난 12일 서울 신당동의 패션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민영은 걷기조차 힘들어 보이는 거대한 인형 옷을 입고, 박민영 얼굴 크기의 3배가 넘는 토끼 인형을 든 채 촬영장에 등장했다. 박민영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깜찍한 토끼 인형 변신에 “토끼 요정이 탄생했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는 후문. 촬영 쉬는 시간 동안 박민영은 앙증맞은 포즈를 지어 보이는 등 시선을 사로잡았다. 
 

▲ ▲ KBS '영광의 재인' 박민영,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특히 박민영은 토끼 탈을 얼굴에 쓰기 위해 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묶고 메이크업도 거의 하지 않은 채 촬영에 임했던 상황. 자연스러운 박민영의 모습이 인형 같이 자연스러운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귀띔이다.
 

▲ KBS '영광의 재인' 박민영,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또한 박민영은 ‘뒤뚱’거리며 걸어야 될 정도로 무게가 상당한 거대 토끼 인형 옷을 입고 5시간 이상 촬영을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체력 좋은 남자 배우들도 힘들어 할 촬영이지만 박민영은 힘든 내색 전혀 없이 특유의 생기발랄한 미소를 머그믄 채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 KBS '영광의 재인' 박민영,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무엇보다 천정명과 애틋한 ‘1mm 러브라인’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는 박민영이 깜찍한 토끼 인형으로 등장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어떤 어려움에도 자신 만의 희망구호 “뺘샤!”를 외치며 환한 웃음으로 헤쳐나가는 ‘절대 긍정녀’ 박민영의 힘찬 행보에 대해 시청자들의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박민영은 절대 긍정녀 윤재인으로 100% 빙의 된 듯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여배우로써 다소 힘든 장면도 전혀 주저하지 않고 연기하는 모습에 스태프들은 감동하고 있다”며 “박민영의 미소만큼 윤재인을 제대로 표현해 주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앞으로 천정명과 달달한 러브 모드를 이어갈 박민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1회 방송분에서는 박민영을 향해 커져만 가는 사랑의 감정을 숨겨야만 하는 천정명의 안타까운 모습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 예정. 박민영과 자신을 ‘이복남매’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 천정명은 박민영에 대해 점점 깊어져가는 마음으로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드러냈던 상황. 천정명과 박민영이 ‘이복남매’라는 오해를 벗고 그들만의 달달한 러브라인을 찾아갈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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