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호랑이를 만나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괜찬을 수 있을까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에게 주짓수를 알려주기 위해서 투혼을 펼친 김동현 선수의 모습이 방송됐다.
약간의 수면장애로 인해서 운동을 해야 하는 박나래는 친한 오빠인 김동현 선수를 찾았다.
김동현 선수에게 초고속 단기 속성으로 주짓수를 배운 박나래는 1일 훈련 투혼을 벌여 점수를 따기도 했다.
이 훈련을 하는 동안 김동현은 재차 주짓수는 맹수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운동이라며 자찬을 했다.
이에 박나래는 진짜 맹수도 이길 수 있냐며 물었고 이에 단 도복을 입고 있어야 한다며 능청스러운 답변을 했다.
또한 그 맹수의 손발톱을 다 깍고 물지도 모르니 입에 입마개를 해야 한다며 고난이도 유머를 투척했다.
맹수를 이길 수 있는 동작을 설명하며 멱살을 잡아야 한다는 말에는 멱살이 있어야 잡지 않냐며 영상을 보고 있던 전현무가 한 마디에 나섰다.
김동현 선수는 고생한 박나래와 관장 식구들을 위해서 정성스럽게 싸온 도시락을 내밀었고 이 맛을 본 박나래는 달걀과 고구마의 조합이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김동현 선수는 몸에 좋은 거라며 박나래에게 개구리 즙을 내밀었고, 이 사실을 모르고 마셨던 박나래는 후에 자신이 마신 즙이 개구리인것을 알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MBC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23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7 14: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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