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보아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보아의 신곡 ‘내가 돌아’ 및 XtvN ‘키워드#보아’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보아와 ‘키워드#보아’의 김동욱 PD가 참석했다.
2000년 아직도 회자되는 레전드 앨범 ‘ID:PEACE B’로 데뷔한 보아. 풋풋하던 시절은 지나고 벌써 데뷔 19년 차 가수로 성장했다.
보아는 프로그램명인 ‘키워드#보아’와 걸맞게 자신의 삶을 키워드로 정했다.
그는 “10대는 소녀다움, 20대는 당당함, 그리고 30대는 자유로움”이라고 답했다.
보아는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일적으로 만나는 사람들도 그렇고 제가 되게 편해 보인대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저도 10대, 20대보다 30대가 더 편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앞으로 펼쳐질 예정인 ‘30대 보아의 음악’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보아는 “‘보아’라는 틀에 가둔다는 것보다 앞으론 보아가 하지 않을 법한 음악을 소화해내고 싶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도 잊지 않았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보아의 신곡 ‘내가 돌아’에는 라틴, 댄스, 힙합, 알앤비가 담겨있다.
그동안 그가 선보였던 파워 댄스와는 다르게 부드러운 음에 쉼이 있는 안무를 춘다. 보아의 색다른 모습은 이번 활동의 키 포인트 이기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7 0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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