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혁 기자) 종편채널 jTBC가 Mnet에 정면도전을 선언했다.
▲ 사진=톱스타 뉴스 포토DB, 편집=박지혁
Mnet의 '엠카운트다운'과 동시간대에 jTBC도 음악방송 '뮤직 온 탑'을 편성한 것.
jTBC는 15일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개최한 개국 편성 설명회에서 편성표를 공개했다.
이 편성표에 따르면 목요일 오후 6시 25분에 음악방송 '뮤직 온 탑'이 편성되어 Mnet의 '엠카운트다운'과 겹치게 되어 있다.
이에 방송시간이 겹치지 않더라도 리허설 등 방송 준비 문제로 양측 모두 출연 하는 것은 힘들것으로 예상됐으나 시간까지 겹쳐 방송가는 큰 고민에 빠진 반면에 채널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 곳이 안되면 다른 방송 스케줄을 잡으면 되기 때문에 유리하다는 가수측의 환영 의견이 엇갈린 분위기다.
목요일 음악방송으로 자리를 잡은 Mnet의 '엠카운트다운'과 이에 정면 대결을 선언한 jTBC의 '뮤직 온 탑'의
대결에 음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11/16 13:40 송고  |  jihyuk.park@topstarnews.net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