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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신하균-정진영-최정원-조동혁의 4인 4색 ‘눈빛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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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브레인’ 신하균-정진영-최정원-조동혁의 4인4색 불꽃 튀는 눈빛 연기 퍼레이드가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마력(魔力)을 발산하고 있다.

화려하게 신호탄을 쏘아올린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제작 CJ E&M)이 주연배우들의 우월한 눈빛 연기로 시선을 잡아끌고 있는 것. 각양각색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들의 서슬 퍼런 맞대결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크게 북돋우며 ‘브레인’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천하대 종합병원 신경외과 의사로 분한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은 수술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반 이상 가린 차림에도 다들 저마다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긴장감 넘치면서도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수술 장면을 위해 완벽한 뉴로서전(neurosurgeon)으로 변신한 배우들은 오로지 눈빛만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해야만 하는 최고도의 연기력이 필요한 상황.

▲ 브레인 4인 눈빛, 사진=KBS

특히 신하균은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긴장되지만 자신감 넘치는 눈빛부터, 자신의 오더를 이행하지 않은 지혜(최정원)를 향한 분노의 눈빛, 강훈(신하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김상철(정진영) 교수를 향한 애석한 눈빛까지 다양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진 눈빛 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섬뜩함마저 느껴지는 신하균의 눈빛 연기는 독보적인 마력을 발산할 만큼 강렬했다.

여기에 여유롭지만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을 가진 정진영은 신하균과의 팽팽한 맞대결에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묵직한 연기로 안정감을 실어줬다. 오직 눈빛만으로도 마치 많은 대화를 이어가듯 두 사람은 대사 이상의 가치 있는 눈빛 연기로 화면을 가득 메웠다. 그저 눈빛만으로도 심장을 철렁이게 할 만큼 치명적인 매력이 느껴진 것.

최정원과 조동혁 역시 급박한 수술 현장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그대로 담아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신하균과 정진영의 숨 막히는 맞대결에 불안한 듯 떨리는 눈빛이 당시의 생생한 현장을 모니터하는 분위기마저 연출한 것. ‘브레인’을 이끄는 네 주역들의 실감나는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크게 상승시키는 한편,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시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과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브레인’ 배우들의 눈빛 연기를 칭찬하는 소감을 쏟아냈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만큼 강렬한 눈빛 연기가 그야말로 최고!”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브레인’의 성공적인 안방극장 장착이 인증된 셈이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첫 방송이후 ‘브레인’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인 상태”라며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정성들여 만들어내고 있는 ‘브레인’에 많은 애정을 보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브레인’을 통해 보여드릴 재미와 감동이 무궁무진한 만큼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 1, 2회에서는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똘똘 뭉친 강훈(신하균)과 그의 속물근성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김상철(정진영), 강훈과 의대시절부터 팽팽한 경쟁 관계를 유지해 온 서준석(조동혁), 역시 강훈과 티격태격 앙숙관계를 이어가면서도 묘한 러브라인을 예상케 하는 윤지혜(최정원) 등으로 구성된 천하대 종합병원 신경외과 이야기가 긴박감 있게 펼쳐져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레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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