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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미화, “저 남편 빚 100억 갚고 살았다”…‘무슨 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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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장미화가 가수 장미화, 장미화 나이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자신의 인생이야기가 새삼 화제다.
 
과거 장미화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자신의 대해 털어놨따.
 
장미화는 결혼과 동시에 가요계를 은퇴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그에게 남은 것은 남편의 사업 실패로 떠안은 빚 100억원 이었다.
 
장미화 / TV조선 방송캡쳐
장미화 / TV조선 방송캡쳐
 
이날 장미화는 “남편은 사업에 실패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노래밖에 없었다. 그런데 남편은 나를 다시 노래시킬 마음이 안 되어 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생활고에 어쩔 수가 없었다. 이혼을 해야 내가 아들을 키우고 어머니를 돌볼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이혼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미화는 “그동안 빚만 갚고 살았다. 재산을 모두 주고 빚을 갚았다”며 “장미화의 노래 ‘안녕하세요’를 30여 년 부른 값을 모두 주고도 모자랐다. 내 모든 힘을 다해 노래하고 웃으며 살아 갈 것이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미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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