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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일베회원 美타임스퀘어 노前대통령 비하사사진, 표현의 자유라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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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뉴욕 타임스퀘어 사진에 노 前대통령과 코알라 사진이 게재된 사실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정훈 기자와 연결됐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pd는 “서울 영하 17, 철원 영하 25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면서  “서울이 시베리아보다 더 추워 서베리아가 됐다”며 매일 기록 갱신이라 전했다.

이어 “웃을 수 많은 없는 일”이라면서 “일베 회원이 뉴욕 타임스퀘어 사진에 노 前대통령과 코알라 사진을 올렸다”며 사회 이슈를 언급했다.

극우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회원이 뉴욕 맨해튼 명소 타임스퀘어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것.

김pd는 “표현을 자유일까”라면서 “표현의 자유가 타인의 인권을 웃음거리로 만들 수는 없다, 뉴욕 한 복판에 인증사진 스스로 부끄러운 일을 깨달아야할 것”이라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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