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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우리는 하나다’,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상견례…하나 되기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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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뉴스투데이’에서는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어제 진천 선수촌에 입촌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선수들을 태운 버스가 어제 낮 12시 반, 진천선수촌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이재근 선수촌장 등 우리 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눴고, 호흡을 맞출 우리 선수들도 꽃다발을 전달하며 밝은 표정으로 북한 선수들을 맞이했다.
MBC ‘뉴스투데이’ 방송 캡처
MBC ‘뉴스투데이’ 방송 캡처
 
이번에 합류한 북한 선수단은 박철호 감독과 선수 12명, 지원인력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12명 모두 지난해 강릉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만났던 선수들로, 공격수 9명에 수비수 2명, 골리 1명이다.
 
새러 머리 감독은 어제 저녁 남북한 선수들을 한데 모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늘부터 북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기량을 점검하고, 다음 주부터는 합동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조직력 다지기에 나선다.
 
단일팀은 다음 달 4일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첫 실전연습을 가진 뒤 다음 달 10일 스위스와 올림픽 첫 경기를 한다.
 
MBC ‘뉴스투데이’는 월~토 오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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