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포항제철소에서 일하던 근로자 4명이 질소가스에 질식해 사망했다.
25일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에서 근무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질소가스에 질식했다.
이번 사고는 포항제철소 안 산소 공장 냉각 타워에서 외주업체 근로자들이 질소 탱크를 교체하다 누출된 질소 가스를 마셔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산소 공장내 냉각 타워는 지난 2천14년에 만들어졌으며, 누출된 질소 가스는 유독 가스의 한 종류다.
경찰과 포스코는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5 1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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