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수사반장'과 '살인의 추억' 오마주로 시선몰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지혁 기자) 언론간담회와 일반시사회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수사물" "역대 케드 중 최고"라는 극찬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이 국내 최고의 수사물로 손꼽히는 드라마 ‘수사반장’과 영화 ‘살인의 추억’을 오마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
 

▲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오프닝, 사진 CJ E&M


1970년~80년대를 아우르며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수사물로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수사반장’의 그림체 오프닝 타이틀 영상을, ‘TEN’ 타이틀 영상에서 21세기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것. (오프닝 타이틀: 작품 제목과 주요 출연자, 제작자 등의 정보를 관객 또는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약 2분 내외의 영상) 당시 최불암 등 주인공 모습을 거친 그림체로 표현해, 수사물의 느낌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의 모습을 유화 같은 느낌으로 담아낸 ‘TEN’ 타이틀 영상에서는, 한층 더 어두운 톤과 느낌으로 수사물의 음습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TEN’에서 초반 등장하는 사건현장 모습도 영화 ‘살인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쨍쨍한 날씨와 날 것 그대로의 사건현장과 송강호가 남긴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라는 영화 속 명대사가 “여기가 자살의 왕국이냐”라는 대사로 바뀌어 등장하는 것.
 
‘TEN’의 이혜영 프로듀서는 “수사물의 재미는 물론 의미와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TEN’의 기획의도가 ‘수사반장’과 ‘살인의 추억’이 지향하고자 하는 부분과 일부 일치하는 것 같다”며 “‘수사반장’과 ‘살인의 추억’의 계보를 잇는 21세기 최고의 수사물로 시청자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TEN’은 언론간담회와 일반시사회를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수사물” “한국 수사물의 신기원”이라는 극찬과 호평 속에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 ‘별순검’ 제작진의 연출력, 영화 스탭들이 가세해 그야말로 완벽한 수사물이 탄생했다는 것.

특히 국내 최초 120분 파격편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1화 ‘테이프 살인사건’ 편은 영화 제작이 검토 될 정도로 시나리오가 검증된 작품으로, 시청자는 물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18일(금) 밤 12시 방송된다.  실제 미제사건으로 남겨진 2004년 광주 여대생 테이프 사건을 모티브로 한 1화는 얼굴에 테이프가 칭칭 감긴 상태로 자신의 집에서 발견된 20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비슷한 시기에 각기 다른 3개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사건의 진실과 범인을 잡기 위한 특급형사들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펼쳐지는 것.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충격적인 결말, 심장을 조여오는 긴장감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TEN’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로,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이 매력적인 형사로 열연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