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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차승원-오연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캐릭터 몰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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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화유기’ 이승기-차승원-오연서가 연기 열정을 불사르는 열혈 촬영 현장이 방출됐다.

25일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주연배우 이승기, 차승원, 오연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손오공과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이승기, 차승원, 오연서는 각각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 젠틀한 요괴 우마왕, 모든 요괴들이 노리는 피의 주인 삼장 진선미 역을 맡아 독특한 손우삼(손오공-우마왕-삼장) 케미로 주말 안방극장을 들썩이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화유기’ 주연배우 삼총사가 틈틈이 모니터링을 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자신의 배역에 열중하고 있다.

더욱이 배우들은 장면에 몰입하다가도 어느 순간 시원한 웃음을 터트려내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극중 츤데레 손오공의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이승기는 철두철미한 대본 분석으로 캐릭터에 100% 부합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강렬한 액션 연기 장면에서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동선이나 동작 등의 리허설을 몇 번이고 반복하는데 이어 촬영이 끝나는 “컷”소리가 나자마자 모니터로 달려가 확인하며 열의를 분출한다.

tvN ‘화유기’ 비하인드 컷 / tvN
tvN ‘화유기’ 비하인드 컷 / tvN

차승원은 데뷔 30주년을 앞둔 베테랑임에도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구를 거듭하는 모습으로 후배 배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카메라 앞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친 후 돌아서서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끊임없이 웃음을 안겨주는 반전 매력이 넘친다.

재치 발랄 애드리브 열전으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는 차승원 덕에 현장에 활기찬 에너지 넘친다는 전언이다.

때로는 무덤덤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삼장 진선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오연서는 촬영 현장에서 늘 대본을 달고 사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는 상태.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감독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뜨거운 의욕을 발휘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9회분은 2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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