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MBC 정오뉴스’에서는 지난해 우리나라 GDP 성장률이 3.1%로 3년 만에 3%대를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GDP가 재작년보다 3.1% 성장해 2014년 3.3% 성장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민간소비는 2.6% 늘어 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설비투자는 14.6% 증가하며 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2% 증가했고 수입은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성장률은 4.2%로 2011년 이래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서비스업은 2.1% 성장에 그쳐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부진했다.
분기별로 보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 1.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4분기에는 성장률이 0.2% 감소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3분기 깜짝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에다, 긴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탓에 4분기에는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성장률에 대해 한국은행은 세계 경제 회복세에 따른 수출 호조와 민간 소비 증가에 힘입어 3.0% 성장해, 2년 연속 3%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MBC ‘정오뉴스’는 월~금 낮 12시에 방송된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GDP가 재작년보다 3.1% 성장해 2014년 3.3% 성장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민간소비는 2.6% 늘어 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설비투자는 14.6% 증가하며 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2% 증가했고 수입은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성장률은 4.2%로 2011년 이래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서비스업은 2.1% 성장에 그쳐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부진했다.
분기별로 보면,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 1.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4분기에는 성장률이 0.2% 감소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3분기 깜짝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에다, 긴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탓에 4분기에는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성장률에 대해 한국은행은 세계 경제 회복세에 따른 수출 호조와 민간 소비 증가에 힘입어 3.0% 성장해, 2년 연속 3%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MBC ‘정오뉴스’는 월~금 낮 12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5 1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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