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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눈물, 故 노진규 죽음에도…심석희 논란에도 빙상연맹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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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평창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멤버 노선영의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국제빙상경기연맹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 규정을 잘못 해석했다는 걸 지난 10일 알게 된 후 노선영의 출전권을 요하지 못 했다.
 
이는 23일이되서야 노선영에게 알려졌다. 동생 故 노진규를 위해 올림픽을 열심히 준비했던 노선영에게 이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노진규는 김동성 안현수 뒤를 잇는 유망주로 관심을 받았으나 골육종 때문에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참석하지 못 하고 2016년 골육종으로 사망했다.
 
그런 동생에게 경기를 보여주고 싶었던 노선영의 꿈 또한 짓밟혔다. 빙상연맹으로 인해.
 

노선영/ 뉴시스 제공
노선영/ 뉴시스 제공
 
아직 개막도 안 했지만 평창올림픽을 향한 잡음은 넘쳐나고 있다. 최근 쇼트트랙 심석희가 코치에 맞아 선수촌을 이탈한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놀라움이 더해진 바.
 
논란 이후 심석희는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빙상연맹을 향한 시민들의 고개가 갸우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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