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여자 경맑음, 하와이에서 눈치 보지 않고 내마음대로여행 즐기다

(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엄마도 여자라는 말을 경맑음이 증명했다.

2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다둥이 엄마로 자신을 희생하고 살아왔던 경맑음의 하와이 여행기가 방송됐다.

경맑음은 한동안 다둥이의 엄마로만 살아오느라 자신을 챙길 여력이 없었던 것에 대해 인터뷰하며 쏟아지는 눈물을 흘렸다.

아이들에게 형제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마음에 네 아이를 낳았지만 이로 인해 경맑음의 건강은 많이 손상되었다.

경맑음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며 정성호의 눈이 붉어졌다.

항상 가족들을 위해 독박 육아를 하며 희생만 해오던 경맑음은 여자 경맑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오랜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는 현지인 가이드인 개그맨 김인석의 아내이자 미스 하와이 출신인 안젤라를 만나 더 깊은 현지 체험을 갖게 됐다.

안제라는 하와이에서는 눈치보지 말고 마음껏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된다며 경맑음의 여행을 지지했다.

이들은 함께 신나게 웃고 떠들고 현지인들과 인사하면서 자신들의 기쁨에너지를 하나하나씩 충전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