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수요미식회’, 평창에 가기 전 꼭 알아둬야 할 먹킷리스트…‘한우·송어·황태 해장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수요미식회’에서는 평창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아, 평창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평창에 가면 무엇을 즐겨 먹는지에 대해 묻자, 이현우는 한우를 즐겨 먹는다고 대답했다. 고기의 질이 굉장히 좋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다면서 마음 편하게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송어도 유명하다며 말문을 열자 황교익은 평창에 가면 송어는 꼭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1년 안 된 어린 ‘햇송어’보다 1년 이상 된 ‘묵은 송어’가 더 맛있다며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대훈은 이번에 송어를 처음 먹어봤다면서, “연어와 비슷한 빛깔을 띠고 있더라고요”라며 송어의 진한 주홍빛을 설명했다.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같이 나오는 채소를 콩가루와 초장을 같이 해서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덧붙였다.
 
조준호는 자신이 부산 바닷사람이라 민물고기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는데 서울 올라와서 처음 접했을 때는 흙맛이 나서 별로였는데 이번에 평창에 가서 송어를 먹고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홍신애는 평창 송어들은 전부 맛이 깨끗하다면서 원래 송어를 잘못 먹으면 흙맛이 날 수도 있는데 평창에서는 그런 송어는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황교익은 평창의 계곡물은 아주 차서 급격한 수온 변화가 없기 때문에 평창은 무지개송어를 양식하기에 적합한 조건이라면서 평창에 가면 송어는 꼭 먹어봐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한 이대훈은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원한 맛이 있다며 황태 해장국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밥을 국에 말아 김치를 얹어서 먹으면 “한 그릇 뚝딱하죠”라며 덧붙였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