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X산타마리아 팀, 아지3와의 이별 앞두고 깊은 슬픔

(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와 산타마리아 팀이 깊은 슬픔에 잠겼다.
 
24일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김민규(유승호)와 산타마리아 팀이 아지3를 보내고 깊은 슬픔에 잠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규와 함께 식사를 나눈 산타마리아 팀은 이후 김민규의 집에서 모두 잠이 들었다. 팀이 해체될 뻔한 위기는 넘겼지만, 아지3의 매각 계약을 앞두고 산타마리아 팀원들은 모두 깊은 슬픔에 잠겼다. 싼입(김민규)은 “아지3 미안해”라고 잠꼬대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민규 또한 아지3를 지켜내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조지아(채수빈)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알아. 넌 오늘 네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동원해서 지키려고 했을 거야. 이거 하나만 기억해줄래. 네가 어디에 있든 난 항상 네 옆에 있다는 걸”이라고 말하며 김민규를 위로했다.
 
MBC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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