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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 토르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했는가?…‘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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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를 연기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공개됐다.

최근 크리스 헴스워스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 작품 ‘토르: 천둥의 신’을 통해 토르 역할을 처음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는 다음 해 어벤져스에 출연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스 신화에 익숙한 국내 팬들에게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토르라는 신을 각인시킨 그는 이후 토르 시리즈도 흥행으로 이끌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런데 최근 헴스워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어벤져스에서 은퇴하겠다고 암시했다.

그는 “계약적으로 나는 끝났다. 나는 다신 토르를 연기하지 않을 것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았는데 서서히 끝나가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어벤져스 토르에서 은퇴하겠다는 선언이었다.

Instagram 'chrishemsworth'
Instagram

그가 토르를 다시 연기하지 않겠다는 인터뷰가 공개되자 팬들은 아쉬워하면서도 헴스워스가 그간 토르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인고의 시간을 재조명했다.

특히 천둥의 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헴스워스는 끝없이 운동하며 몸을 만들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유명 헬스 트레이너의 관리를 받은 그는 상체, 하체, 팔 등 전신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루도 빠짐없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볼 수 없었던 수많은 시간 동안 그가 흘렸을 땀방울이 헴스워스가 토르를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됐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가 계약 종료로 더이상 토르를 연기하지 않겠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토르 라그나로크’ 성공으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크리스 헴스워스가 시즌4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일담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현재 계약 종료를 알려 마블 히어로의 세대 교체가 이뤄질지, 혹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다시 돌아올지 팬들은 궁금해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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