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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男, 샤이니 민호가 되고 싶어 30번의 성형수술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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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샤이니 민호가 되고 싶다는 한 남성의 이야기가 이목을 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한국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처럼 되고 싶어 성형수술을 감행한 남성 라차다퐁 프라싯(Ratchadapong Prasit)에 대해 전했다.
 
베트남에 사는 남성 프라싯은 취업과 사랑에 매번 실패하는 이유가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인상이 호감을 주지 않아 면접관과 여성들에게 거절당한다고 판단한 프라싯은 결국 성형수술을 받기로 했다.
 
그는 평소 동경하던 한국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처럼 되고 싶었다.
 
태국의 한 성형외과를 찾아간 프라싯은 '아이돌 외모'를 꿈꾸며 2년 동안 무려 30번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 결과 이마, 코, 턱, 입 등을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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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민호/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성형수술에 쏟아부은 돈만 해도 무려 9,400여 달러(한화 약 1,000만 원). 현재 그는 각종 SNS에서 한국 아이돌을 닮은 외모로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팬심을 담아 온라인 활동명을 Minho라고 정하기도. 프라싯은 “외모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돼 지금 무척 행복하다”며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다시 성형수술을 받을 것이다. 성형은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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