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생일기념 팬미팅 ‘낮앤, 밤앤’…‘따뜻한 기부로 마무리’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신화의 앤디가 생일기념 팬미팅도 팬들과 기부로 마무리했다.

24일 신화컴퍼니는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8 ANDY′s Birthday fanmeeting - 낮앤, 밤앤’에서 앤디와 국내외 팬클럽 회원들은 앤디의 생일을 축하하며 앤디 응원 드리미 쌀 260kg, 계란 200개, 실버키트 30일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앤디와 팬클럽 회원들의 적립량은 쌀 2,020kg, 계란 2,800개, 실버키트 120일분, 사료 20kg, 연탄 640 장, 라면 2,400개를 기록했다.

적립된 드리미 쌀과 계란, 실버키트 등은 앤디와 팬클럽이 지정하는 양로원, 홀몸노인, 미혼모 보호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21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팬들을 만난 앤디는 낮공연, 밤공연 총 2회의 팬미팅을 진행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낮공연에서는 MBC ‘이불밖은 위험해’를 컨셉으로 진행하면서 교복, 의사 가운, 상어잠옷 등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코스튬을 입었다.

이후 킹스맨 복장을 하고 팬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시간을 진행하기도.

밤공연에서는 ‘앤디바(Andy Bar)’를 컨셉으로 앞치마를 착용한 앤디가 직접 무대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팬들에게 나눠주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앤디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너에게 나를 보낸다’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최근에는 KBS ‘더유닛’ 백퍼센트 록현을 응원차 녹화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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