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4일 ‘뉴스투데이’에서는 현직 경찰관이 아내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영천의 한 저수지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된 시각은 그저께 오후 6시 쯤.
현직 경찰관인 경위 A씨가 자신의 아내 B씨와 차를 타고 가다 사고로 저수지에 추락했는데, 자신은 차에서 탈출했지만 B씨는 차 안에 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숨진 B씨의 유족들은 A경위의 신고 내용이 거짓이라며 경찰에 강하게 반발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례적으로 부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B씨가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결론난 감식 결과와 평소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 등에 주목하고 있다.
경찰은 어제 오후 A경위를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경위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가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해 사고사로 위장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MBC ‘뉴스투데이’는 월~토 오전 6시에 방송된다.
영천의 한 저수지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된 시각은 그저께 오후 6시 쯤.
현직 경찰관인 경위 A씨가 자신의 아내 B씨와 차를 타고 가다 사고로 저수지에 추락했는데, 자신은 차에서 탈출했지만 B씨는 차 안에 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숨진 B씨의 유족들은 A경위의 신고 내용이 거짓이라며 경찰에 강하게 반발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례적으로 부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B씨가 목이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결론난 감식 결과와 평소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 등에 주목하고 있다.
경찰은 어제 오후 A경위를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경위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위가 자신의 범죄를 덮기 위해 사고사로 위장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4 06: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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