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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김기춘, 나란히 징역 2년·4년 법정구속 ‘무죄 받았던 1심 깨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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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향한 법의 심판.
 
서울고법 형사3부는 23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에 1심의 징역 3년보다 무거운 4년을 선고했다.
 
그런가 하면 조윤선에게는 징역 2년 선고와 함께 법정에서 구속했다. 이로써 조윤선은 지난해 석방 이후 180일 만에 구치소에 재수감하게 된다.
 
박근혜 정부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으로 여론의 뭇매를 받았던 김기춘 과 조윤선. 그들이 받은 형량은 과연 합당할까.
 

조윤선/ 뉴시스 제공
조윤선/ 뉴시스 제공
 
이들을 두고 여러 인용구 또한 만들어 지고 있는 상태. 앞서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은 미국 LA서 열린 골든글러브 수상식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엔 아웃사이더와 외국인이 넘쳐나는데 이들을 다 쫓아내면 미식 축구 말고는 볼 게 없다. 그건 예술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한 바.
 
그 후 김기춘과 조윤선의 항소심 결심 공판서 이용복 특검보는 이 발언을 인용하며 두 사람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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