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정 기자) 지하철역에서 매일 무릎을 꿇는 여자의 정체는?
22일 KBS2 ‘제보자들’에서는 이은희(가명)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은희 씨는 지하철 환승 통로 기둥 앞에서 매일 무릎을 꿇고 절을 한다.
인근 회사에서 사무직을 하는 그는 퇴근 후 2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누구를 위해 기도를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를 한다”며 답했다.
수소문 끝에 제작진은 그의 어머니를 찾게 됐다.
놀랍게도 그의 어머니는 지하철에 앉아 기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이은희 씨를 찾아가 “뭐하고 있냐”고 물었고, 그는 “소원을 빌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은희 씨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기도를 하라는 하늘의 계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자살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KBS2 ‘제보자들’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22일 KBS2 ‘제보자들’에서는 이은희(가명)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은희 씨는 지하철 환승 통로 기둥 앞에서 매일 무릎을 꿇고 절을 한다.
인근 회사에서 사무직을 하는 그는 퇴근 후 2년 동안 같은 장소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누구를 위해 기도를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를 한다”며 답했다.
수소문 끝에 제작진은 그의 어머니를 찾게 됐다.
놀랍게도 그의 어머니는 지하철에 앉아 기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이은희 씨를 찾아가 “뭐하고 있냐”고 물었고, 그는 “소원을 빌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은희 씨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기도를 하라는 하늘의 계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자살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2 21: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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