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JTBC 뉴스룸’ 한민용 기자가 MB 정부 특활비 이슈를 전했다.
22일 JTBC ‘뉴스룸’에서는 한민용 기자가 MB 정부 특활비 관련 추가 소식을 전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명박(77) 전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83) 전 국회의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2일 오전 이 전 의원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문건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명박 정부 국정원 특수활동비 흐름을 쫓는 과정에서 이 전 의원 쪽으로 수상한 자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포스코 현안을 해결해 주는 대가로 측근에게 일감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3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한 서복현 기자는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 김희중 전 제 1부속실장,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 이상득 전 의원 등 다양한 인물이 이명박 정부 국정원 특활비 수사망에 들어간 상태라 전했다. 수사 중인 금액 규모는 4억 원에서 5천만 원 사이다.
그 외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과 아들도 특활비 문제와 연결돼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황.
국민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2 2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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