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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뉴스집중’ 외로움-질병의 상관관계, “외로운 사람일수록 치매 발병 비율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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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2일 ‘4시 뉴스집중’에서는 숭실사이버대 상담학과 이호선 교수와 외로움과 질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호선 교수는 “고립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질병 발병률이 높다. 활동이 적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지 않기 때문에 비만도가 높고, 야외활동이 적다 보니까 면역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우울감도 심해지고,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긴장감이 높다. 이렇듯 외로움-질병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KBS1 ‘4시 뉴스집중’ 방송 캡처
KBS1 ‘4시 뉴스집중’ 방송 캡처


 
혼밥족, 혼술족 등이 유행인데 왜 혼자이길 선택하는지 묻는 질문에 이호선 교수는 “자발적 혼자와 비자발적 혼자가 있다. 자발적 혼자는 우울감도 적고 행복감도 높은 편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없거나 경제적으로 고립되거나 하는 경우로 혼자 남게 된 비자발적 경우에는 경제적으로나 관계적으로나 전반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KBS1 ‘4시 뉴스집중’은 매주 월~금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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