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상민이 탁재훈에 당구내기에서 이겼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당구내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당구 고수로 알려진 탁재훈과 당구를 치러 온 이상민은 내기를 했다.
자신만만했던 탁재훈은 “네가 이기면 바라는 거 다 해주겠다. 채무관계도 다 해결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미로 당구를 치던 이상민은 진지해졌고 고수도 하기 힘들다던 쓰리쿠션까지 성공시켰다.
결국 이상민이 이기자 탁재훈은 놀라워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상민은 양아치다”라고 약올라했다.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탁재훈은 이상민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그의 소원은 다름 아닌 이상민의 채권자가 운영하는 떡볶이의 맛을 봐주는 것이다.
평소 떡볶이 마니아로 알려진 탁재훈은 떡볶이를 먹으며 “최근에 먹은 떡볶이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2 14: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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