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한국 테니스 기대주’ 정현(22·한국체대)의 거침없는 질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형택 이후 한국인 선수로서는 10년 4개월만에 테니스 메이저 대회 16강 진출한 정현이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와 맞붙는다.
앞서 정현은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6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세계 4위인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에게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서 정현은 2007년 9월 US오픈 이형택 은퇴 이후 10년 4개월 만에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가 됐다.
이에 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시 16강에서 조코비치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2 12: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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