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은행 서비스 제공을 전면적으로 금지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19일 YTN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주요 은행에 보낸 내부 문건에서 “각 은행은 가상화폐 거래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결제 채널이 가상화폐 거래에 쓰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통보했다.
중국은 지난해 9월 가상화폐 발행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가상화폐공개를 불법으로 규정한 데 이어, 관련 계좌 개설을 금지하고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을 중단시키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19일 YTN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주요 은행에 보낸 내부 문건에서 “각 은행은 가상화폐 거래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결제 채널이 가상화폐 거래에 쓰이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통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9 2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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