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중국 공산당 당장에 이어 헌법에도 명기될 것이 확실시돼 집권 2기 시진핑 주석의 절대 권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19일 YTN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어제와 오늘 이틀간 베이징에서 19기 중앙위원회 2차 전체회의를 열고 헌법 일부 내용 수정을 위한 건의를 심의한 뒤 ‘시진핑 사상’ 등을 넣는 개헌안을 통과시켜 다음 달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올리기로 했다.
우리의 국회 격인 전인대가 중국 공산당 정치국과 중앙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안건을 거부한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진핑 사상’의 중국 헌법 삽입은 기정사실화됐다고 볼 수 있다.
19일 YTN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어제와 오늘 이틀간 베이징에서 19기 중앙위원회 2차 전체회의를 열고 헌법 일부 내용 수정을 위한 건의를 심의한 뒤 ‘시진핑 사상’ 등을 넣는 개헌안을 통과시켜 다음 달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올리기로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9 21: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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