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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절친 임미숙에 “나 대신 우리 어머니의 임종 지켜준 친구”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8.01.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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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개그우먼 이경애가 동료 개그우먼 임미숙과의 우정을 공개하며 “나 대신 어머니 임종까지 지켜준 소중한 친구”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유머일번지’, ’쇼비디오자키’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개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우먼 이경애의 파란만장 인생사가 공개됐다.
 
1984년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경애.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이란 직업인만큼 늘 웃음만 가득했을 것 같지만, 사실 그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힘든 삶을 살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열네 살에 동생과 함께 수세미를 팔며 가장 노릇을 했다. 그 때 생긴 오기로 힘든 시기를 버텨왔다”고 말했다.

이경애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경애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특히 동료 개그우먼 임미숙은 이경애에게 둘도 없는 친구다. 데뷔 시절부터 함께해 벌써30년이 넘는 기간 우정을 이어왔다. 17년 전, 이경애의 부탁으로 임미숙은 그의 어머니 임종을 지켰다.
 
이경애는 “어머니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태국에 있었다. 그 경황에도 미숙이가 생각나더라. ‘미숙아, 우리 어머니 돌아가신다는데 니가 좀 가주면 안돼?’라고 해서 나 대신 임종을 지켰던 친구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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