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유럽에 올 들어 두 번째 폭풍이 강타했다.
19일 ‘MBC 정오뉴스’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최대 시속 200km에 달하는 강력한 폭풍 '프레데릭'이 현지시간 18일 유럽 지역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벨기에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차량을 덮쳐 운전자가 숨졌고, 네덜란드에서도 세 명이 숨졌다.
독일에서도 차량 사고를 수습하던 소방관을 포함해 세 명이 숨졌고, 이탈리아 남부 지역에서는 지붕에서 작업하던 남성이 강풍에 떨어져 숨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 국제공항에서는 오전에 예정됐던 항공편 2백68기를 포함해 모든 항공편이 취소됐고, 독일에서는 장거리 철도 운행이 중단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쾰른 대성당도 안전에 대한 우려로 접근이 제한됐으며, 영국에선 송전선이 망가지면서 수천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MBC ‘정오뉴스’는 월~금 낮 12시에 방송된다.
19일 ‘MBC 정오뉴스’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최소 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최대 시속 200km에 달하는 강력한 폭풍 '프레데릭'이 현지시간 18일 유럽 지역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벨기에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차량을 덮쳐 운전자가 숨졌고, 네덜란드에서도 세 명이 숨졌다.
독일에서도 차량 사고를 수습하던 소방관을 포함해 세 명이 숨졌고, 이탈리아 남부 지역에서는 지붕에서 작업하던 남성이 강풍에 떨어져 숨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 국제공항에서는 오전에 예정됐던 항공편 2백68기를 포함해 모든 항공편이 취소됐고, 독일에서는 장거리 철도 운행이 중단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쾰른 대성당도 안전에 대한 우려로 접근이 제한됐으며, 영국에선 송전선이 망가지면서 수천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9 12: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MBC정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