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이혼 후 첫 심경 고백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새롬은 이혼 과정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담담하고 솔직한 태도로 답변했다.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는 김새롬은 “많은 분들이 이혼에 대해 두 가지 포인트가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게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했다. 살아보니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익숙지 않았고, 표현도 어려웠다”며 “같이 겪은 상처. 똑같은 아픔은 겪은만큼 그 분도 아픔을 잘 회복하길 바란다”며 말을 마쳤다.
김새롬은 민감한 질문에도 솔직하고 담담한 태도로 임했으며, 상대방을 끝까지 배려하는 진중한 태도 또한 엿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9 09: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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