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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달순아’ 최철호, 자신을 알아본 홍아름에 “사람 잘 못 봤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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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달순(홍아름)이 재하(최철호)와 마주쳤다.

19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달순이 재하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KBS ‘TV소설꽃피어라달순아’캡쳐
KBS ‘TV소설꽃피어라달순아’캡쳐

이날 재하는 스티브가 송인에만 투자하겠다는 것에 대해 수상하게 여겼다.

재하는 현도에게 “뒤에 누군가 있는 것 같다, 스티브 뒤를 한번 케봐라”고 말했다. 

스티브는 미라클 회장이 택시기사 위장시켜 호텔로 자신을 불렀다는 것을 한서에게 전했다.

한서는 “도대체 미라클 회장이 누구지”라며 이를 궁금해 했다.

무엇보다 달순은 미라클로 향하던 도 중 도둑에게 가방을 뺏기게 됐다.

마침 재하가 도둑을 잡았고, 달순의 가방을 주워 전해줬다.

달순은 재하를 보자마자 “선생님”이라 외치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재하는 “사람 잘 못 봤다”며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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