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매력적인 걸크러쉬 한보름의 안타까웠던 사연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는 다재다능한 연기자 한보름의 힘들었던 시기의 사연이 공개됐다.
한보름은 평소에 워낙에도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이러한 것들을 취미생활로 키워나가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스케줄상의 문제로 취미생활을 줄이라고 말했고, 연예계 생활 유지를 위해 이를 지키던 한보름은 자아실현을 하지 못하는 억압된 욕구로 인해 원형탈모가 왔었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한 해결책으로 일을 취미 삼아서 푹 빠져 하는 쪽으로 자신의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를 채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런 삶의 전환으로 인해서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었고, 드라마를 할 경우 대본의 모든 대사들을 외워 다른 연기자들에게도 도움을 줬던 경험을 이야기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한 번 진행된 적이 있었던 원형 탈모 증세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마다 나타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현경과의 절친 친분으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한보름은 드라마를 위해서 배웠던 치어리더 응원 춤과 평소 즐겨 그리는 그림들과 애견 미용사 자격증 획득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거리들로 패널들의 관심을 샀다.
KBS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23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8 23: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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