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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강혁민 고소 논란 후 근황 공개 “집에 있다 머리로 가위 다 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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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강혁민에게 고소를 당해 논란을 빚은 한서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머리를 자르는게 언제부턴가 습관이 돼 버렸다. 그냥 집에 있다가 가위로 다 잘라버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머리를 자른 한서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서희 /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 한서희 인스타그램
 
앞서 강혁민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서희와 악플러 1만 명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한서희는 강혁민과의 전화 통화에서 고소 취하 고려를 부탁했지만, 강혁민은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후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과 함께 공황장애,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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