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조승연이 과거 ‘비정상회담’에 나와 요새 쓰이는 신조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지난 2017년 10월 10일 JTBC ‘비정상회담’에 조승연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 언어와 각 나라의 신조어, 외래어에 대해 토론했다.
조승연 작가는 “요즘 애들은 맞춤법도 제대로 못 쓰고 무분별한 신조어 사용 때문에 무덤에 계신 세종대왕님이 우시겠다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드신 이유가 한문을 모르는 백성들을 위함이다. 그리고 한글을 반포하고 500년이 지났다. 시대가 변했음에도 아직도 한글로 표기가 가능하다는 걸 보신다면 내가 진짜 글자 하나는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8 1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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