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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과거 ‘비정상회담’서 “신조어? 세종대왕님도 흐뭇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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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조승연이 과거 ‘비정상회담’에 나와 요새 쓰이는 신조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지난 2017년 10월 10일 JTBC ‘비정상회담’에 조승연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 언어와 각 나라의 신조어, 외래어에 대해 토론했다.

조승연 작가는 “요즘 애들은 맞춤법도 제대로 못 쓰고 무분별한 신조어 사용 때문에 무덤에 계신 세종대왕님이 우시겠다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조승연 / ‘비정상회담’ 방송캡쳐
조승연 / ‘비정상회담’ 방송캡쳐

이어 그는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드신 이유가 한문을 모르는 백성들을 위함이다. 그리고 한글을 반포하고 500년이 지났다. 시대가 변했음에도 아직도 한글로 표기가 가능하다는 걸 보신다면 내가 진짜 글자 하나는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작가는 “한글의 위대함은 바로 그런 유연성이다”고 말하며 한글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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