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년만에 방한…벌써 다섯번 째

(톱스타뉴스 박지혁 기자) 헐리우드 탑스타 톰 크루즈가 2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홍보차 2일 새벽에 내한했다.

톰 크루즈는 오후 3시에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이어 2일 저녁 6시 30분에는 시사회가 열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레드카펫 행사에서 톰 크루즈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예상시간 보다 약간 늦게 도착했지만 추위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보기 위해 밖에서 기다리던 팬들에게 일일히 싸인과 사진촬영에 응해주었고, 레드카펫에서 팬들과 보낸 시간만 1시간이 넘을 정도로 팬들과 만나며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에 걸맞는 팬서비스를 보였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여주인공인 폴라 패튼, 그리고 브래드 버드 감독와 이번 영화의 제작자가 함께 했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15일 개봉 예정이며, 톰 크루즈와 미션임파서블 팀은 밤 늦게 다음 월드투어의 목적지인 인도 뭄바이로 향했다.

박지혁 기자

jihyuk.park@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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