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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황하나, 과거 결혼 결심 계기는 ‘성폭행 혐의 고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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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박유천이 지인에게 피소를 당하며 화제인 가운데 연인 황하나와의 관계도 이목을 모았다.
 
과거 방송된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유천과 황하나씨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소개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로 출연한 연예부 기자는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 고소 사건이 발단이 됐다고 한다”라며 “이게 좋든 나쁘든 간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긴 했던 모양이다”고 말했다.
 

박유천 / 채널A
박유천 / 채널A
 
이에 한은정은 “대부분 이런 사건이 일어나면 결혼이 조금 지연이 된다거나 사이가 안 좋아 질 수 있지 않냐”며 의아해했다.
 
이어 한 패널은 “가장 힘들 때 곁에서 황하나 씨가 지키며 각별하게 챙겨줬다고 한다. 그래서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한다”라고 추측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지난 9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뒤로 미뤄진 뒤 비공개로 전환, 현재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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