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명박 집사’ 김백준, 결국 구속…증언도 함께 나와 ‘화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최측근 김백준이 구속됐다.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 최측근 김백준 청와대 전 총무기획관이 구속됐다.

김 전 기획관은 김성호·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인 지난 2008년 4~5월과 2010년 7~8월 각각 2억원씩 특수활동비 총 4억원을 불법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김 전 기획관은 원세훈(67) 전 원장에게 “청와대 기념품 비용이 모자라다”라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연합뉴스TV’ 방송캡쳐
16일 ‘연합뉴스TV’ 방송캡쳐

김 전 기획관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청와대 총무비서관·총무기획관 직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파견검사였던 김 전 비서관은 지난 2009년 민정2비서관을 지냈고 이후 검사장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했다.

한편,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국정원 자금을 해외 순방 비용 등으로 사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