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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장기하, “역시 장기하”…3년을 공들인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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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문제적남자’에서 장기하의 활약을 대단했다.

‘문제적남자’가 무려 3년을 기다려 온 게스트, 바로 장기하다.

14일 방송된 방송에서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위스 특집을 함께했다.

첫 뇌풀기에 이어 장기하가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도전했다. 김지석과 팀을 이룬 장기하는 능숙한 영어로 맞춤형 에어백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것으로 뇌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전현무 하석진 팀이 내세운 건 에어백 슈트. 아이디어 대결의 승자는 장기하 김지석 팀이었다. 김지석은 “역시 장기하”를 외치며 기뻐했다.

장기하 / tvN ‘문제적남자’ 방송 캡처
장기하 / tvN ‘문제적남자’ 방송 캡처

전문가는 “두 팀의 아이디어 모두 좋았지만 장기하, 김지석 팀의 맞춤형 아이디어가 좋았다”라고 평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국내 공연을 이유로 이장원이 1박 2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가운데 반대로 박경이 국내 스케줄을 마치고 합류했다.

박경을 기다리고 있는 건 몰래카메라다. 이를 위해 장기하가 전면에 나서 박경을 당황케 했다

‘뇌섹남’들은 힘을 합쳐 문제를 풀었고 장기하는 ‘문제적남자’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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