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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계기 공개…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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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가수 조항조의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12월 5일 방송된 ‘아침마당’에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과 가수 생황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떠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항조는 “방송을 위한 가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음악 속에서 사는 그 자체만 좋아하다 보니까 수입이 거의 나질 않았다”라며 “가족을 위해서 포기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잠시 미국으로 갔었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방송캡쳐
‘아침마당’ 방송캡쳐
 
이어 “가서 가정일을 했다. 3년 동안 가사를 돌보고 아내가 직장 일을 했다"며 "다시 시작한 인생이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조항조는 미국에서 한인 교포들을 위해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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