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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하늘, 낚시 예찬의 장을 펴 “인생의 템포도 느려지고 유해지고 여유 있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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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인의 찬스로 이하늘이 청춘들과 함께 묵을 숙소를 구했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첫 해외 여행인 대마도에서의 하룻밤이 시작됐다. 
 
이하늘의 지인 찬스로 둘러 본 세 개의 집들을 답사하고, 그 중 두 번째 집으로 멤버들은 밤 늦게 숙소에 입성할 수 있었다. 이하늘은 숙소에 있는 다른 낚시꾼들과도 친화력 있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여러 신선한 물고기들을 넣어 놓은 수족관들을 청춘들과 함께 구경하며 다음 날 낚시를 할 생각에 부풀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방으로 들어온 이하늘은 혹시나 멤버들이 추울까 봐 이불을 먼저 깔아 놓는 세심함을 보였다. 이하늘은 “이불 이런 건 깔끔하게 못 펴드려도 이해해주세요”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이불을 모두 깔고 들어온 이하늘에게 구본승은 쉬라고 했지만, 이하늘은 쉬어야 하는 상황이 낯선지 안절부절 못 하고 계속 움직였다. 숙소 들어와서 물을 찾는 김국진에게 보리차를 권하고, 김국진은 자연스럽게 아랫목으로 들어가 이불 안에 몸을 뉘이며 불청 1일차와 3년차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김국진과 이야기를 하며 이하늘은 혹시나 숙소를 못 구할까 봐 불안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김국진은 이하늘에게 “살림꾼이네”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이어 낚시 이야기로 넘어갔고, 이하늘은 낚시를 하면 “인생의 템포도 느려지고 유해지고 여유 있어지고”라면서, 방 안은 낚시 예찬의 장이 되어버렸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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