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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제 아들 좀 살려주세요”…간절한 외침에 6만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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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에 “제 아들 좀 살려주세요”라는 글이 현재 추천순 2위다.

글쓴이는 지난 2017년 12월 6일 아이에게 소아과 약을 지어먹였다.

별 효과가 없어보이자 3일치를 더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한 시간정도 경기를 일으킨 뒤 약 1~2분 뒤 피부가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이 아이는 당시 먹었던 감기약 속 항생제의 영향을 받아 몸 속에서 부작용을 일으켜 피부가 벗겨지는 스티븐존슨증후군이 발생 한 것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화면 캡쳐
청와대 국민청원 화면 캡쳐

이 병은 난치성희귀병일뿐만 아니라 치료 약물이 비급여라 비용부담이 심하다.

하루에 백 만원씩 내고있는 현실에서 의료지원활동을 안하냐는 간절함이 담긴 글이었다.

이에 약 6만명의 사람들의 함께 동의를 하며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 청원은 오는 18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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