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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산상수훈’, 대해스님이 만든 영화라고..?…‘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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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영화 ‘산상수훈’이 화제다.

1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산상수훈’이 오르면서 네티즌들은 관심을 끌었다.

영화 ‘산상수훈’은 산에 대한,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감독이자 스님인 대해스님 유영의 감독이 제작한 영화 ‘산상수훈’은 지난 해 12월 7일 개봉했다.

영화 ‘산상수훈’을 연출한 대해스님 유영의 감독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산상수훈’은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기독교인 청년들이 신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을 직접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본격 토킹 무비다.

영화 ‘산상수훈’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캡처
영화 ‘산상수훈’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캡처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비밀, 천국과 선악과 등 그동안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비밀을 논리적이고 철학적으로 증명해 가는 치열한 과정을 통해 믿음만으로는 증명될 수 없었던 가슴 깊은 곳 궁금증을 흥미진진하게 풀어 줄 작품이다.

‘스님이 만든 기독교 영화’로서 큰 의미를 내포하며 영화계는 물론 종교계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켜 온 <산상수훈>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원 선원장이자 ‘대해스님’으로 알려진 유영의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서 감독을 맡은 대해스님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중국 선양,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해외 포교 활동을 하며 늘 어떻게 진리를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108생명법’을 계발 했으며 화엄경 전집 60여권 등 주요 경전들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기도 했다. 2007년 영화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시작으로 약 90편이 넘는 중, 단편 영화를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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