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올림픽 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정세현 전 통일 장관과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 PD는 “현송월이란 인물 실시간 검색어였다, 관심이 대단하다”면서 김정은 위원장 첫사랑이란 소문과 총살 당했었다는 언론보도가 났던 인물이라 전했다.
하지만 대표단 대표로 나오니 어리둥절해 화제가 됐다는 것.
정 전장관은 “첫사랑 어쩌고보다, 중앙위원회 후보로 뽑힌 사람이다, 회장 단장보다 정치적 위상이 더 높은 사람이란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송월 소동은 우리 정부기간의 정보 수집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 문제, 그런 일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PD는 “판문점은 화기애애하지만 벗어나면 상황이 다르다”면서 북한 중앙통신이 여론관리 잘 못하면 제사상 될 수 있다고 협박한 사건을 전했다.
게다가 공동입장에 대해서도 찬반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6 07: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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